한수원·한전, 웨스팅하우스와 지재권 분쟁 종결…글로벌 원전 협력 강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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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한전, 웨스팅하우스와 지재권 분쟁 종결…글로벌 원전 협력 강화 전망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과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가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식재산권 분쟁을 종결하고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수원과 한전은 이날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재권 분쟁을 공식적으로 종료하고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의 협력 관계를 복원했다”며 “이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수원은 이번 합의를 통해 웨스팅하우스와의 전략적 관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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