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1월 6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되며, 낸시랭의 대표적인 시리즈인 터부요기니를 중심으로 인간의 꿈과 희생, 부활을 다룬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를 통해 작가는 금기를 깨고 인간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터부요기니’ 작품을 통해 모든 사람들의 꿈이 이루어지고, 작가의 분신과 같은 터부요기니 역시 영원히 살아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소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팝아티스트 낸시랭은 작가 자신이 터부요기니가 되어 2003년 이탈리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의 ‘초대받지 못한 꿈과 갈등 - 터부요기니(Uninvited Dreams and Conflicts - Taboo Yogini)’라는 당시 파격적인 퍼포먼스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이어서 캔버스 평면작품으로 터부요기니라는 캐릭터를 창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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