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좀"… 카페에 반납된 젖은 휴지, 알고보니 아이 '소변' 닦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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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카페에 반납된 젖은 휴지, 알고보니 아이 '소변' 닦아

손님이 반납한 쟁반 위에 있던 휴지 더미가 아이의 소변을 닦은 휴지로 드러나 공분을 샀다.

A씨는 "주말 카페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이라며 "반납된 쟁반 위에 젖은 냅킨 한 무더기가 있었다.음료를 쏟았다고 생각했다.근데 다른 손님이 귓속말로 알려주셨다"고 운을 뗐다.

이 손님은 "좌식 자리에 한 가족이 있었는데 아이가 바닥에 소변을 본 것 같다.부모님이 대충 닦고 가신 것 같은데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가셨냐? 지금 그 자리에 다른 손님이 앉으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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