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늙은이'라고 칭한 빙속 단거리 간판 김준호(29·강원도청)가 내달 열리는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을 달성한다면 '어린' 선수들과 릴스를 찍겠다고 선언했다.
8년 만에 열리는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어느덧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김준호는 빙판을 금빛으로 물들이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팀스프린트도 금메달을 못 딸 것 같은 종목은 아니다"라는 김준호는 "1번인 나는 스타트가 가장 좋고, 다음으로 민규 형은 속도를 내는 건 우리나라 제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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