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18일 오후 동구청 대강당에서 일신기독병원 30만명 출생 기념행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6·25전쟁으로 의료기관이 없었던 부산에 '일신부인병원'으로 시작한 부산 최초 여성·영유아병원이다.
박설연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출산율이 낮아지고 인구감소가 가속화되는 시점에 일신기독병원 30만번째 출생아의 울음소리는 부산에 희망과 기쁨을 전하는 긍정적인 신호"라며 "앞으로도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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