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국 유엔대사 "북한군 우크라전쟁서 소모품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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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국 유엔대사 "북한군 우크라전쟁서 소모품으로 사용"

황준국 주유엔대사는 16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 참석해 "최근 생포된 두 북한 병사의 증언은 북한군이 실전에 투입돼 소모품처럼 사용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라며 북한과 러시아 간 불법 군사협력 중단을 촉구했다.

황 대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우크라이나를 의제로 열린 안보리 회의에서 최근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생포된 북한 병사와 관련해 "북한 말씨를 구사하고 있는 이들은 전쟁 투입을 알지 못하고 실전 같은 훈련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증언했다"며 이처럼 말했다.

황 대사는 "북한의 불법 우크라이나 전쟁 참여와 러시아와 북한 간 불법 군사협력을 규탄하며 이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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