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인터뷰①에 이어) 소속 그룹 빅뱅을 탈퇴한 탑이 피해를 끼친 멤버들과 여전히 탑의 빅뱅 재결합을 원하는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또한 탑은 SNS에 "나는 이미 탈퇴한다고 얘기했다"며 자신의 이름 앞에 '빅뱅'이 붙은 기사를 캡처해 '빅뱅' 위에 X표시를 하는가 하면 포털 사이트 속 프로필에도 데뷔일을 솔로 데뷔일인 2010년으로 수정했고, 자신의 게시물에 달린 팬들의 댓글에 답글을 달아줄 때도 빅뱅을 언급한 댓글은 지나치는 등 빅뱅을 지우려고 노력했다.
이런 행동에 대해 탑은 "저라는 사람은 빅뱅이라는 팀과 전 회사에 제가 저지른 과오로 너무 큰 피해를 줬다.그래서 저는 수년 전부터 소속사와 멤버들에게 더이상 피해를 줄 수 없다는 마음으로 팀을 떠났다.저 혼자서 뭔가를 해 나가는 것은 또 제가 스스로 감내해야 하는 것이고, 질타 또한 저 혼자 감당하는 거다"라고 팀 탈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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