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에서 내려오시지요.저와 눈높이를 맞추어 얘기했으면 합니다.이건 부부간의 일입니다." "이래라 저래라, 이젠 이 용상에라도 앉고 싶은 겐가?"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원경)에서 조선의 3대 국왕 태종과 원경왕후 간 살벌한 부부싸움 장면이다.
원경왕후는 만47세인 1412년(태종 12년)에 마지막 왕자(요절)를 낳기도 했다.
이는 동생인 민무구·민무질 형제가 비명횡사한 지 2년여 뒤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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