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현대 아웃렛 설 당일 문 연다…신세계도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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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현대 아웃렛 설 당일 문 연다…신세계도 검토중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설날인 오는 29일 교외형 아웃렛 8개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와 현대의 아웃렛 매장이 설날 당일 영업하는 것은 처음이다.

롯데 관계자는 "명절 당일 도시 근교로 나들이하는 젊은 층 또는 가족 단위 고객이 많아지는 점을 고려해 일부 교외형 점포에 한해 설 당일 오후 영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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