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한 직원이 회사에서 신년을 맞이해 나눠준 복권을 받고 1등에 당첨되자 회사 측에서 "직원들에게 상금을 분배해야 한다"며 복권을 반환하라고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회사 대표는 재경팀에 먼저 복권 번호를 확인한 뒤 미당첨 복권을 직원들에게 나눠주라고 시켰다.
한 변호사는 "직원이 복권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반납을 요구하는 회사의 대처는 합리적이지도 합법적이지도 않다"며 "회사가 연례 총회를 위한 선물로 직원에게 복권을 배포했고, 직원이 이를 받았기 때문에 소유권은 해당 직원에게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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