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부동산 시장이 이렇게 나빠질 줄 알았으면 더 일찍 내놨어야 하나 싶다”며 “올해 3월 신학기 맞춰 전학을 해야 하는데 이대로라면 이사하려는 지역에 월세로라도 살면서 집을 거래해야 할 듯하다”며 학군지 내 월세 매물을 알아보는 중이다.
16일 이데일리가 직방을 통해 받은 서울시 각 지역별 아파트 매매와 전·월세 거래량(1월 15일 집계 기준)을 분석한 결과 목동을 포함하고 있는 서울 양천구의 지난해 12월 월세 거래량은 302건으로 아직 12월 월세 거래가 전부 집계되려면 2주가 더 남았음에도 직전달인 11월 월세 거래량(288건)을 넘어섰다.
서울 부동산 정보 광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는 지난해 7월 7915건을 기록한 이후 지속감소하며 지난해 11월 3300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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