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고교서 18세 흉기 난동에 교사·학생 숨져
슬로바키아의 한 고등학교에서 18세 학생이 흉기로 교사와 동급생들을 찔러 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 북부 소도시 스피스카 스타라 베스의 한 고등학교에서 A(18)군이 교사 1명과 학생 2명을 흉기로 공격했다.
경찰은 A군의 범행 동기를 비롯해 사건 경위 전반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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