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는 정치에 대해 "매우 어둡고 부정적인 사업"이라며 부친의 집권 1기 때 몸담았던 백악관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방카 트럼프는 지난 14일(현지시간) 공개된 한 팟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정책과 정책이 미치는 영향을 좋아하지만 정치는 싫어하는데, 불행히도 두 가지(정책과 정치)는 분리될 수 없는 것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더힐 등 미국 매체들이 16일 보도했다.
이방카는 1기 트럼프 백악관에서 대통령 고문(advisor·보좌관)직과 함께 대통령실 산하에 만들어졌던 경제 이니셔티브 및 기업가정신 담당관실(Office of Economic Initiatives and Entrepreneurship)을 이끌며 남편인 재러드 쿠슈너와 함께 '실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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