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성웅, 이수경과 임장에 함께한 양세형은 "오늘 두 분이 함께 나오게 된 이유가 있냐"라며 궁금해했다.
박성웅은 "술도 마시고 또 술도 마시고"라며, 이수경과 술 친구라고 밝혔다.
공감하던 양세형은 "맨날 도배만 하시던 아버지가 생전에 당구장을 차리시는 게 소원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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