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휴전 합의를 환영하면서 "장기적 안정을 위해 중요한 실질적 조치"라고 평가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협상 타결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대립 지역의 장기적 안정화를 향한 중요한 실질적 조치"라고 말했다.
차기 미 국무장관 후보자인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이 전날 인사청문회에서 우크라이나 문제를 해결하려면 "러시아도, 우크라이나도, 미국도 양보해야 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 페스코프 대변인은 "분쟁 해결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분명히 밝혔고, 우리는 이 입장에서 출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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