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실은 16일 방송된 ‘같이 삽시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오빠 친구에게 시집을 갔는데 빈손으로 가서 멸시를 당했고, 결국 집을 나왔다”며 “밖에 나온 후에 임신한 사실을 았다.혼자 진통을 겪으며 아이를 낳았다”고 말했다.
이어 “갓난아이를 안고 구걸을 하며 살았다.3년 정도 시장에서 구걸을 했다”며 “아이에게 이런 굶주림을 물려주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탈북을 하기로 했다”고 탈북 계기를 밝혔다.
그는 북한에서 구걸하며 사는 꽃제비 생활을 했으며, 8번이나 북송당하며 고문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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