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데려다 줘" 후배 여경 성폭행 시도한 경찰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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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데려다 줘" 후배 여경 성폭행 시도한 경찰 실형

개인적인 교류가 없던 동료 경찰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전직 경찰관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4월 30일 오전 4시 30분쯤 같은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후배 경찰 B씨를 불러내 숙박업소에서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A 씨에 대해 “경찰에 입직한 지 4개월 된 피해자를 호텔로 유인해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쳤고, 이 사건으로 내부 감찰을 받고 있었음에도 고등학생을 강제 추행해 죄질이 무겁다”며 “일부 범행은 미수에 그친 점, 고교생 피해자와 합의한 점,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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