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용인 삼성생명과의 접전을 이겨내고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따내며 선두를 지켰다.
BNK는 16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삼성생명을 63-62로 따돌렸다.
4쿼터 종료 2분 56초 전 김소니아가 57-62를 만드는 3점 슛을 꽂은 데 이어 1분 34초를 남기고 자유투로 2점을 보태 59-62로 좁히며 BNK는 역전의 희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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