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일 음악감독은 채경선 미술감독, 김지용 촬영감독과 함께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감독 황동혁) 인터뷰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오징어 게임'에 앞서 전 세계 관객들의 찬사를 얻은 '기생충'(2019)으로도 주목 받았던 정 음악감독은 감독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완성해가는 작품 속 음악 작업의 특성을 언급하며 "시즌2를 한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
"황 감독님은 따뜻하고 냉철한 분이다"라고 웃어 보인 정 음악감독은 "항상 담담하시고, 디렉션을 많이 주시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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