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일본 오카야마현과 우호 협력 강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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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일본 오카야마현과 우호 협력 강화 합의

경상남도는 16일부터 18일까지(3일간) 일본 오카야마현 대표단이 우호교류 협정 체결 15주년을 맞아 경남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 첫날인 16일, 박완수 도지사와 이바라기 오카야마현 지사는 ‘우호교류 강화 협정서’에 공동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관광, 산업,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민간교류를 촉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박 지사는 이바라기 오카야마현 지사를 비롯한 대표단을 환영하며, “경남과 오카야마현은 지난 15년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일 친선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우호교류 강화 협정 체결을 계기로 관광,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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