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이 대출 문턱을 낮추고 있어 다시 가계대출 증가 폭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가계대출의 급격한 증가를 이끈 것은 주택담보대출이다.
지난해 주담대 잔액은 1년간 57조1000억원(5.7%) 증가했지만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은 같은 기간 15조5000억원(2.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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