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MG손해보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메리츠화재의 실사를 MG손보 노조가 지속해서 방해할 경우 법적 조치에 나설 수 있음을 공식화했다.
앞서 예보는 지난 12월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MG손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메리츠화재를 선정했다.
예보에 따르면 MG손보 노조가 고용 보장을 요구하며 메리츠화재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철회를 주장하고, 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등 실사를 방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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