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대 배임 혐의 남양유업 홍원식 前 회장 첫 재판...오너가 추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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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대 배임 혐의 남양유업 홍원식 前 회장 첫 재판...오너가 추가 기소

홍 전 회장은 지난 2000년부터 2023년 4월까지 친인척 운영 업체를 거래 중간에 끼워 넣는 행위를 통해 100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남양유업은 이같은 내용의 비리 행위를 내부감사를 통해 적발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8월에는 홍 전 회장과 전직 임직원 3명을 특경법 횡령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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