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차민규(32·동두천시청)와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남녀 일반부 1천m 정상을 질주했다.
이인식 감독의 지도를 받는 평창과 베이징 동계올림픽 500m 은메달리스트 차민규는 16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사전경기 2일째 남자 일반부 1천m서 1분10초28을 기록, 조상혁(의정부시청·1분10초42)과 오현민(인천 스포츠토토·1분11초03)을 제치고 우승했다.
또 여자 일반부 1천m서 제갈성렬 감독이 지도하는 김민선은 1분18초52를 기록해 김민지(화성시청·1분21초48)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 전날 500m 금메달 포함 대회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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