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6일 외교·안보 부처 업무계획을 점검하고 한 치의 공백도 없는 외교·안보 태세 확립을 주문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외교·통일·국방·보훈부의 ‘주요 현안 해법회의’를 주관하고 “국정 안정과 경제적 번영의 지속을 위해 우리 외교와 안보를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야 한다”며 “엄중한 대외환경과 미 신행정부 출범으로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외교·안보에 한 치의 공백이 없도록 각 부처가 맡은 바 업무에 매진하고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계속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보훈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광복 80주년 국민통합 기념사업 추진을 비롯해 △보훈외교 확대 △국민 참여 기부 문화 확산 △국가유공자 및 제대군인 등 지원 강화를 핵심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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