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김수민, 유부녀인데 "지나가던 男이 돈 내줘…호의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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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김수민, 유부녀인데 "지나가던 男이 돈 내줘…호의 민망"

김수민 전 SBS 아나운서가 결혼 후 민망한 순간을 밝혔다.

15일 김수민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결혼하고 제일 민망할 때는 남성 분들의 호의"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글을 스틸로 공개했다.

한편 김수민은 1997년생으로 2018년 역대 최연소로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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