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기념식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난 박준순은 "두산 원클럽맨 김재호 선배님께서 은퇴하셔서 52번을 꼭 달고 싶었다.내가 직접 번호를 선택했다"며 기뻐했다.
박준순은 투수 홍민규와 함께 2025년 1군 시드니 스프링캠프에서 유이한 신인 선수가 됐다.
창단기념식 당일 1군 스프링캠프 합류 확정 소식을 들은 박준순은 "1군 캠프에 따라가서 코치님들과 선배님들에게 열심히 배우겠다.타격 카운트 싸움과 투수 공략법, 수비 움직임 등을 배우고 싶다.팔꿈치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타격 훈련은 지금 가능하고, 2월부터는 송구 훈련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