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 中企 10곳 중 6곳'이라는 데… 정부 "창업 활성화" vs 경제계는 "조세 부작용" 시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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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업, 中企 10곳 중 6곳'이라는 데… 정부 "창업 활성화" vs 경제계는 "조세 부작용" 시각차

국내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이 창업기업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와 경제계의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이 16일 발표한 '2022년 창업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창업기업 수는 2022년 기준 전년 대비 6.2% 증가한 482만9000개로 전체 중소기업의 60.1%에 달했다.

지역 내 업력 50년 차 중소기업 한 대표는 "지난해 말 국회에서 야당이 부자 감세를 내세우며 세법개정안(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부결시켰는데, 부의 대물림은 대기업들의 얘기고 지역에서 여기에 해당되는 중소기업은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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