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에 무게를 두고 2연속 인하를 단행하는 등 금리 인하 페달을 밟던 한국은행이 ‘잠시 멈춤’을 선택했다.
총재를 제외한 금통위원 6명 중 신성환 위원 1명만이 ‘인하’ 소수의견을 냈다.
이창용 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모든 금통위원들이 경기 상황만 보면 지금 금리를 내리는 것이 당연한 상황이라고 봤다”면서 “다만 이자율은 경기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고 워낙 여러 변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 영향을 같이 봐야 한다는 의견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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