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에 성공한 정진완(58)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체육 의과학 시설 확충과 글로벌 리더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2000년 시드니 패럴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부장을 역임했고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장(현 선수촌장) 등을 지냈다.
정 회장은 2029년 2월까지 4년간 대한장애인체육회를 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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