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는 지난 8일 중앙선관위에 제55대 축구협회장 선거 관리를 위탁해줄 수 있는지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선거운영위원회 구성 후 위원 명단을 제대로 공유하지 않아 불공정 선거 논란이 일었고, 허 후보는 지난달 30일 축구협회장 선거에 대해 선거운영위 불투명성 및 불공정성을 근거로 가처분 신청을 냈다.
가처분 신청 인용 후 축구협회는 중앙선관위에 선거 위탁을 요청하는 한편 선거운영위가 23일을 선거일로 하는 선거 일정을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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