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1위 업비트 맹추격…'새 친구' KB국민 이용자만 139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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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1위 업비트 맹추격…'새 친구' KB국민 이용자만 1394만

증권 투자 시장의 이탈율이 가속화되고 가상자산 시장에 투자자들이 몰리는 가운데, 국내 거래소 빗썸이 1위 업비트를 맹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존에 제휴를 맺었던 NH농협은행이나 업비트와 손잡은 케이뱅크보다 약 2배 가량 이용자 수가 많은 KB국민은행과의 연합이 향후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눈에 띄는 점은 업비트보다 빗썸을 택한 이용자들이 더 많았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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