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자 ‘재난상황 전담팀’을 신설하고 16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상황관리 전담 인력 3명을 배치해 평일은 물론 야간, 주말, 공휴일에도 24시간 3교대로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부서 및 경찰, 소방,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소통 체계를 갖춤으로써 보다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
야간과 주말 등 취약 시간 대에는 당직 근무자 중 1명이 상황관리를 담당하고 있어 신속한 대처가 어려웠던 한계를 극복하고 체계적인 상황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포항시 재난종합상황실 설치 및 운영규정’을 전부 개정해 24시간 상황실 운영과 전담인력 확보, 상황관리 책임성 강화, 상황근무자 임무 및 근무 형태, 근무자 인센티브 제공 등의 근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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