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서 뛴 센터백 장민규, 제주 SK 입단…김학범 감독과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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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서 뛴 센터백 장민규, 제주 SK 입단…김학범 감독과 재회

일본에서 프로축구 선수 생활을 시작한 중앙수비수 장민규(25)가 제주 SK 유니폼을 입고 K리그1 무대에 오른다.

한양대 재학 중 2020시즌을 앞두고 당시 윤정환 감독이 이끌었던 일본 J2리그(2부)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에 입단했다.

장민규는 23세 이하(U-23)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던 김학범 제주 감독과도 인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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