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에 있는 산호초 군도인 '차고스 제도'를 모리셔스에 반환하겠다고 발표했던 영국이 3개월 만에 갑자기 입장을 바꿔 협의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모리셔스와 국제사회는 지속해서 차고스 제도를 모리셔스에 반환해야 한다고 영국에 요구해왔다.
작년 10월 영국은 모리셔스에 차고스 제도의 주권을 이양하되, 디에고 가르시아 섬에 있는 영국·미국 군 기지의 통제권은 99년 시한의 조차를 통해 유지키로 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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