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해 라켓을 힘차게 휘둘렀다.
안세영은 16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인도오픈(슈퍼750)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세계랭킹 14위 라차녹 인타논(태국)을 2-0(21-15 21-8)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도 상대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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