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감독 유지' 가닥 잡은 KBO, 전력강화위원회 구성 완료
전력강화위원회는 2026년 3월로 예정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최상의 전력을 낼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표팀을 구성하고,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중장기 발전 방안을 논의해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조계현 위원장은 그대로 자리를 지키고 류지현(전 LG 트윈스 감독), 정민철(전 한화 이글스 단장) 위원이 대표팀 코치 경력을 살려 전력강화위원회 한 축을 담당한다.
그 결과 전임감독제를 유지하기로 가닥을 잡은 KBO 사무국은 전력강화위원회를 통한 대표팀 전임 감독 후보 추천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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