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 수출 발판 닦는 식약처···의약외품 해외 규제정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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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수출 발판 닦는 식약처···의약외품 해외 규제정보 제공한다

정부가 의약외품의 해외 규제정보 제공을 통해 생리대 수출업계를 돕기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의약외품 제조업체가 수출 시 참고·활용할 수 있도록 생리용품(생리대, 탐폰, 생리컵)에 대한 해외 규제정보를 담은 생리용품 해외 규제정보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어 “이번 자료집 발간으로 국내 업계의 의약외품 규제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수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의약외품 해외 규제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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