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6일 이달 신설한 의대국(의대교육지원관)에 ‘2인 1조’ 전담팀을 꾸려 전국 39개 의대와 2025학년도 교육 대책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사무관·주무관으로 구성된 의대국 전담팀은 팀별로 의대 4~5곳을 맡아 대학별 예상 학생 수와 교육 여건을 고려해 교육과정 수립을 논의 중이다.
올해 의대 1학년은 의대 정원 증원의 영향으로 약 7500명(지난해 휴학생 3000여명·올해 신입생 4500여명)이 동시에 수업을 받게 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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