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주라 불러’ 벌랜더, ‘콜롬비아 축구 팀’ 주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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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주라 불러’ 벌랜더, ‘콜롬비아 축구 팀’ 주인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벌랜더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콜롬비아의 라 에퀴다드 구단의 지분 99%를 구입했다고 전했다.

앞서 벌랜더가 포함된 또 다른 컨소시엄은 지난 2021년 멕시코의 축구 구단 네카사 지분 50%를 구입한 바 있다.

선수로 많은 것을 이룬 벌랜더에게 이제 남은 기록은 3500이닝과 3500탈삼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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