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무원 살해' 양광준, 유가족에 전달해달라고 했는데 판사가 거절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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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무원 살해' 양광준, 유가족에 전달해달라고 했는데 판사가 거절한 것

군무원을 살해한 육군 장교 양광준이 뜻밖의 행동을 했다.

16일 양광준은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하며 피해자 유족 측에 전달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양광준은 지난달 첫 공판 이후 재판부에 총 세 차례 반성문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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