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이 이스탄불-북아프리카 리비아 벵가지 노선 운항을 이달 14일부터 재개했다.
빌랄 에크시(Bilal Ekşi) 터키항공 CEO는 벵가지 노선 운항 재개에 대해 “세계 여러 대륙을 연결하려는 터키항공의 사명이 이번에는 리비아 제2의 도시 벵가지에서 이어진다"며 "향후 활발한 지역 투자가 이루어지면 아프리카 대륙의 관광 및 무역 잠재력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터키항공은 아프리카 대륙 내 총 64개 목적지를 연결하며, 전 세계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아프리카 노선을 취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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