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6일 "출연연이 국제적 위상을 갖는 전략기술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제도개선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경남 창원 한국재료연구원과 한국전기연구원을 방문해 기관 관계자와 협력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주요 정책 현안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말했다고 과기정통부가 밝혔다.
이번 연구 현장 방문은 유 장관이 강조해 온 국가전략 기술 확보 거점으로의 정부출연연구기관 역할 변화에 대해 논의하고 산업계 협력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 관련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고 과기정통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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