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때 만나 60년 이상 해로한 한국인 부부 '같은 날' 세상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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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때 만나 60년 이상 해로한 한국인 부부 '같은 날' 세상 떠났다

한국인 교수 부부가 같은 날 세상과 이별했다.

남편 정 교수는 향년 만 84세, 아내 김 교수는 만 83세.

부부는 한평생 '농촌 교육'에 관심이 많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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