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총수 일가가 운영하는 기업을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로 벌금형 약식명령이 내려졌던 미래에셋 계열사들이 정식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두 회사는 2015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등 총수 일가가 지분 91.86%를 보유한 미래에셋컨설팅이 운영하는 골프장 이용을 원칙으로 삼고 합계 240억원가량을 거래해 총수 일가에 몰아 준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법원은 검찰 청구를 받아들여 2022년 4월 두 회사에 벌금 3천만원의 약식명령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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