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훈센 측근, 전 야당의원 암살 배후로 지목돼
캄보디아 전 야당 의원이 태국에서 피살된 사건과 관련, 38년간 장기 집권한 훈 센 전 총리와 관련된 인사가 배후로 떠올랐다.
솜왕은 당초 캄보디아구국당의 태국 내 간부였다가 2022년 캄보디아 여당인 캄보디아인민당(CPP)에 가입했으며, 지난해 1월 훈 센의 고문이 됐다.
태국 경찰은 또 살해 현장에서 표적이 림 낌야임을 확인하는 역할을 맡은 캄보디아인 삑 낌스린을 수배했는데, 그는 캄보디아 친정부 정치인 삑 스로스의 동생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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