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6일 '제약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간담회’에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기술 수출 30조원 목표 달성 의지를 내비쳤다.
하경식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대표는 간담회에서 "제약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방안이 제2의 바이오 신약 산업 발전에 20년만의 새로운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 사업화를 위해서는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는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이 필요한데, 정부는 오픈이노베이션 과정 등에서 발생하는 리스크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현숙 세포바이오 대표는 "지난 5월 오영주 장관 주재로 개최한 '한일 바이오 기업인 라운드테이블'을 계기로 일본과의 협력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며 “국내의 어려운 투자 및 규제환경을 벗어나 기술을 다른 환경에 이식하고 협업해 성장시키는 중기부의 글로벌 지원방향에 공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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