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2' 미술감독 "체육복 색깔 바꾸려다…예산? 원 없이 할 만큼" [인터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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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겜2' 미술감독 "체육복 색깔 바꾸려다…예산? 원 없이 할 만큼" [인터뷰 종합]

채 미술감독은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상징처럼 보이는 초록색 체육복의 색깔을 바꿀까도 고민했다면서 "초반에는 체육복 색깔을 바꿔볼까, 숙소 이불 색깔도 바꿔야 하나까지 생각했다.새롭게 하고 싶은 마음에 엉뚱한 도전을 하려고 했던 것 같다.실제로 하늘색 체육복으로 디자인을 바꿔서 작업한 시안을 감독님께 보여드리기도 했었다"고 털어놓았다.

시즌1의 전 세계적 흥행을 업고 시즌2에서 더욱 자유롭게 창작에 힘을 쓸 수 있던 점에 만족한 채 미술감독은 "미술감독의 입장에서 이렇게까지 한국에서 큰 세트장을 오랫동안 대여해서 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것은 너무 즐겁고 감사한 일이다.시즌1 때도 그랬지만, 시즌2에서도 원 없이 디자인을 한 것 같다.제가 하고 싶은 미술과 디자인을 다 구현해볼 수 있을 만큼의 예산으로 진행됐다"고 제작비의 규모를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채 미술 감독은 "시즌2에는 게임이 많이 안 나와서 아쉬웠다.저 역시 게임 (세트) 구현에 많이 집중한만큼, 시즌3에서는 게임장의 모습을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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