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탄핵 방어 조대현·'멘토' 정상명, 尹대리인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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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탄핵 방어 조대현·'멘토' 정상명, 尹대리인단 합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로 친밀해 '8인회'로 불린 조대현(73·연수원 7기) 전 헌법재판관, 정상명(74) 전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대리인단에 합류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대현·정상명 변호사를 비롯해 김홍일·송해은·송진호·이동찬 변호사가 윤 대통령 측 대리인으로 헌재에 선임계를 추가로 제출했다.

1년 남짓 변호사 생활을 했는데 이 기간 노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대리인단에 참여해 방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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