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던 손님들이 단체로 구토 증상을 보인 사건이 발생한 경기 부천의 한 샤브샤브 식당이 균 검사 결과 문제가 없다는 판정을 받아 의문이 커지고 있다.
이틀 전인 지난 4일 같은 식당에 방문했다는 손님 3명도 비슷한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시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결과를 통해 식당에서 조리·제공한 식품이 구토 증상 발생 원인으로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영업정지 1개월)을 내릴 예정이었으나 음성 판정이 나오며 결정은 잠정 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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